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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노래(2011)

발매일
June 1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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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티스트 ‘하늘해’와 초콜릿뮤직 미니앨범 이야기

싱어송라이터 하늘해는 2008년 5월 15일, ‘깊고 진한 멜로디’를 모토로 감성 발라드 전문 레이블 초콜릿뮤직을 설립하였다.

설립 3주년이 된 2011년,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미니앨범 시리즈를 기획·발표하며 본격적인 레이블 컴필레이션 프로젝트를 선보이게 된다.

💿 [chocolatemusic label album] 프로젝트

이 프로젝트는 스윈(SWin), 금석균(에스프레소), 디피(DP), 노크(KNOCK) 등 초콜릿뮤직 소속 아티스트 4인이 참여한 미니앨범 시리즈로 구성되며,

2개월 간 총 4장의 미니앨범과 함께 2CD 앨범 [chocolatemusic label album]으로 발매되었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와 피지컬 앨범 모두에서 감성 발라드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 시리즈였다.

🎧 ‘하늘해’, 다섯 번째 앨범으로 돌아오다

이 프로젝트의 마지막 주자는 초콜릿뮤직 대표이자 프로듀서인 하늘해이다.

애초 기획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지만, 팬들의 성원과 미니앨범 시리즈의 완결을 위해 하늘해가 직접 참여하게 되었다.

🌟 아티스트 연혁 요약

  • 2001년, KBS 제2FM 인터넷 가요제에서 자작곡 ‘버스걸’로 입상하며 데뷔
  • 2003년, 첫 싱글 [FIRST DATE with 하늘해] 발표
  • 입소문만으로 만 장 이상 판매되며, 첫 콘서트 [나의 짝사랑], 두 번째 콘서트 [집착, 그리고 중독] 모두 전석 매진
  • 2004년부터 작업한 1집 정규 앨범 [첫사랑은 아직 죽지 않았다.]는 3년 4개월 만인 2007년 정식 발매
  • 발매 당일 온라인 차트 1위 기록, 전곡 자작 및 프로듀싱, 류재현·정지찬·박용준·혜령·함춘호 등 국내 최정상급 세션 참여
  • HOT TRACKS 이달의 루키 선정, O15B 정석원·장호일 등으로부터 ‘제2의 이승환’이라 평가받음
  • 2008년 독립 레이블 초콜릿뮤직 설립 후 두 번째 싱글 [초콜릿뮤직] 발표
  • 세 번째 콘서트 [4월은 아직 겨울이에요]와 네 번째 콘서트 [지금 프러포즈하러 갑니다] 개최

🎵 프로듀서로서의 활동

하늘해는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프로듀서 겸 레이블 대표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였다.

2008년 12월부터 2011년 3월까지 총 9장의 [초콜릿 프로젝트 싱글]을 발표하며 신인 발굴에 힘썼고,

이소은이 듀엣으로 참여한 금석균의 [Grown Up], 프리스타일 미노가 피처링한 하정호의 [Love Story] 등

38장의 앨범을 기획·제작하였다.

🎼 타이틀곡: ‘마지막 노래’

초콜릿뮤직 통산 101번째 곡이기도 한 하늘해의 ‘마지막 노래’는

전반부와 후반부의 극적인 전환이 돋보이는 락 발라드이다.

후반부에는 기타리스트 함춘호, 베이시스트 신현권, 드러머 강수호

국내 최정상의 세션들이 참여하였고,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더해져 스케일감 있는 편곡을 완성했다.

하늘해의 애절한 보컬이 곡의 서사를 끌고 가며, 후반의 감정 폭발로 강한 여운을 남긴다.

🎧 Unplugged 버전 수록

‘마지막 노래’는 Unplugged 버전으로도 수록되었다.

함춘호의 나일론 기타와 하늘해의 보컬만으로 구성된 버전으로,

한층 더 절제된 감정과 깊은 여운을 담아내며,

가수 하늘해의 정점을 담은 송별의 곡이자,

그의 또 다른 음악 여정을 암시하는 의미 있는 트랙이다.

🎵 하늘해 – 초콜릿뮤직 미니앨범

1. 마지막 노래 (TITLE)

2. 이 노래를 들어줘 (New Ver.)

3. 마지막 노래 (Nylon Guitar Ver.) (with 함춘호)

4. 연애

5. 초콜릿뮤직

6. 따뜻해 (Feat. 한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