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티스트 ‘하늘해’와 초콜릿뮤직 미니앨범 이야기
싱어송라이터 하늘해는 2008년 5월 15일, ‘깊고 진한 멜로디’를 모토로 감성 발라드 전문 레이블 초콜릿뮤직을 설립하였다.
설립 3주년이 된 2011년,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미니앨범 시리즈를 기획·발표하며 본격적인 레이블 컴필레이션 프로젝트를 선보이게 된다.
💿 [chocolatemusic label album] 프로젝트
이 프로젝트는 스윈(SWin), 금석균(에스프레소), 디피(DP), 노크(KNOCK) 등 초콜릿뮤직 소속 아티스트 4인이 참여한 미니앨범 시리즈로 구성되며,
2개월 간 총 4장의 미니앨범과 함께 2CD 앨범 [chocolatemusic label album]으로 발매되었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와 피지컬 앨범 모두에서 감성 발라드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 시리즈였다.
🎧 ‘하늘해’, 다섯 번째 앨범으로 돌아오다
이 프로젝트의 마지막 주자는 초콜릿뮤직 대표이자 프로듀서인 하늘해이다.
애초 기획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지만, 팬들의 성원과 미니앨범 시리즈의 완결을 위해 하늘해가 직접 참여하게 되었다.
🌟 아티스트 연혁 요약
- 2001년, KBS 제2FM 인터넷 가요제에서 자작곡 ‘버스걸’로 입상하며 데뷔
- 2003년, 첫 싱글 [FIRST DATE with 하늘해] 발표
- 입소문만으로 만 장 이상 판매되며, 첫 콘서트 [나의 짝사랑], 두 번째 콘서트 [집착, 그리고 중독] 모두 전석 매진
- 2004년부터 작업한 1집 정규 앨범 [첫사랑은 아직 죽지 않았다.]는 3년 4개월 만인 2007년 정식 발매
- 발매 당일 온라인 차트 1위 기록, 전곡 자작 및 프로듀싱, 류재현·정지찬·박용준·혜령·함춘호 등 국내 최정상급 세션 참여
- HOT TRACKS 이달의 루키 선정, O15B 정석원·장호일 등으로부터 ‘제2의 이승환’이라 평가받음
- 2008년 독립 레이블 초콜릿뮤직 설립 후 두 번째 싱글 [초콜릿뮤직] 발표
- 세 번째 콘서트 [4월은 아직 겨울이에요]와 네 번째 콘서트 [지금 프러포즈하러 갑니다] 개최
🎵 프로듀서로서의 활동
하늘해는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프로듀서 겸 레이블 대표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였다.
2008년 12월부터 2011년 3월까지 총 9장의 [초콜릿 프로젝트 싱글]을 발표하며 신인 발굴에 힘썼고,
이소은이 듀엣으로 참여한 금석균의 [Grown Up], 프리스타일 미노가 피처링한 하정호의 [Love Story] 등
총 38장의 앨범을 기획·제작하였다.
🎼 타이틀곡: ‘마지막 노래’
초콜릿뮤직 통산 101번째 곡이기도 한 하늘해의 ‘마지막 노래’는
전반부와 후반부의 극적인 전환이 돋보이는 락 발라드이다.
후반부에는 기타리스트 함춘호, 베이시스트 신현권, 드러머 강수호 등
국내 최정상의 세션들이 참여하였고,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더해져 스케일감 있는 편곡을 완성했다.
하늘해의 애절한 보컬이 곡의 서사를 끌고 가며, 후반의 감정 폭발로 강한 여운을 남긴다.
🎧 Unplugged 버전 수록
‘마지막 노래’는 Unplugged 버전으로도 수록되었다.
함춘호의 나일론 기타와 하늘해의 보컬만으로 구성된 버전으로,
한층 더 절제된 감정과 깊은 여운을 담아내며,
가수 하늘해의 정점을 담은 송별의 곡이자,
그의 또 다른 음악 여정을 암시하는 의미 있는 트랙이다.
🎵 하늘해 – 초콜릿뮤직 미니앨범
1. 마지막 노래 (TITLE)
2. 이 노래를 들어줘 (New Ver.)
3. 마지막 노래 (Nylon Guitar Ver.) (with 함춘호)
4. 연애
5. 초콜릿뮤직
6. 따뜻해 (Feat. 한소리)